구준엽 블로그 "아이폰 분해했더니 6만명 방문…테러 당한 줄 알았다"

입력 2014-07-22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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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블로그'

가수 구준엽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구준엽은 “원래 못 사면 만들어서로도 가져야 하는 성격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만들어 놓은 모습을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까워서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공개했다.

구준엽은 “처음에는 블로그 열었을 때 30~50명 정도 들어왔다”며 “어느 날 아이폰을 한 번 분해했는데 6만 명이 들어와서 테러당한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구준엽은 “최근에 만든 것이 무엇이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USB를 만들었다. 해외 아티스트에게 나눠주기 위해 만들었다" 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역시 혼자 사는 것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멋지다”고 구준엽을 칭찬했다.

누리꾼들은 "구준엽 블로그 시작 계기 신선하다", "구준엽 블로그 한번 들어가 볼까", "구준엽 블로그 인기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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