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크리스탈’ 정자매, 제크하우스서 팬들과 특별한 만찬

입력 2014-07-22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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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진짜 특별한 손님을 맞이한다.

22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8화에서는 제크 하우스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모습이 공개된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팬들이 자신의 집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마트에 가서 먹을 거리를 마련한다. 간단한 핑거푸드로 ‘카나페’를 손수 준비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준비해 손님을 맞는다고. 약속 시간이 되자 하나, 둘 제크하우스의 문을 두드리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팬들의 방문에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긴장한 듯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함께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금새 웃음꽃을 피운다. 제시카는 언니답게 능숙하게 팬들과의 대화를 이끌어나가는가 하면, 크리스탈은 팬들과의 만남을 신기해하며 감격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제크하우스 방문 이벤트에 총 삼천여명의 팬들이 지원했다. 모두 초대하고 싶었는데, 이들 중 단 몇 명만 초대해 무척 아쉬웠다”면서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 제작진도 매우 기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제시카&크리스탈에 끝까지 관심과 애정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팬들과의 뜻 깊은 만남이 담긴 ‘제시카&크리스탈’ 8화는 오늘 밤 11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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