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수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추수현은 최근 동아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출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며 “필요한 장면이었고 감독님만 믿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영복 입은 모습에 윤상현 선배님이 ‘앞으로 영애에게 잘해줘야겠다’고 하시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tvN
또 추수현은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뻔한 대답일 수 있지만 체중관리할 때 조금 덜 먹고 많이 움직인다”면서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먹는 것을 조절하는데 많은 신경을 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전지현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면서 캐릭터에 맞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