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현 “윤상현, 내 수영복 자태 보더니 잘해주겠다더라” (인터뷰)

입력 2014-07-16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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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수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여경 한영애로 열연한 배우 추수현(26)이 화제가 된 수영복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추수현은 최근 동아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출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며 “필요한 장면이었고 감독님만 믿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영복 입은 모습에 윤상현 선배님이 ‘앞으로 영애에게 잘해줘야겠다’고 하시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tvN


또 추수현은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뻔한 대답일 수 있지만 체중관리할 때 조금 덜 먹고 많이 움직인다”면서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먹는 것을 조절하는데 많은 신경을 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전지현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면서 캐릭터에 맞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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