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영토 대표 지승룡-탤런트 정애리, 가치관 차이로 끝내 이혼

입력 2014-07-22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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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이혼-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

‘민들레영토 대표 지승렬-탤런트 정애리 이혼’

탤런트 정애리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가 최근 이혼했다.

여성동아의 단독 보도에 다르면 정애리와 지승룡은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법적으로 남이 됐다. 두 사람의 이혼은 주변인들도 모르게 조용히 진행됐다.

문화공간 민들레영토의 대표 지승룡 씨는 한 인터뷰를 통해 "언성을 높여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 태도나 사고 방식에서 가치관이 엇갈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 씨가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일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애리의 법률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는 "정애리 씨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하여 석 달만에 완전히 마무리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다"고 말했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의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애리-지승룡, 결혼도 이혼도 조용히 진행하네" "정애리-지승룡, 두 사람 모두 새출발 화이팅" "정애리-지승룡, 역시 가장 극복하기 힘들다는 성격차이 때문에 이혼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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