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타격감 회복?… 8G 만의 2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4-07-23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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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우익수 복귀 효과일까?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린데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초 공격에서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체이스 휘틀리를 상대로 중견수 방향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려내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22일 뉴욕 양키스전 멀티히트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 짐 아두치, 아드리안 벨트레가 각각 중견수 플라이, 삼진, 2루 땅볼로 물러나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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