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 공중파 TV 광고 화제

입력 2014-07-23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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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JYJ의 공중파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부터 JYJ의 브랜드 광고가 시작 됐다. 이번 광고는 각 방송국의 골든 타임대 광고 시간에 편성 되었으며 3주간 매체비 10억을 들여 대기업 광고 분량의 횟수로 전파를 탄다. 광고가 시작 후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를 통해 JYJ는 멤버 각각의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ONE FOR ALL’이란 카피가 흐르며 함께 모인 장면에서 JYJ는‘ALL FOR ONE’이라 말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광고 제작팀은 “JYJ는 4년동안 활동 하면서 드라마, 영화, 뮤지컬, 솔로 앨범 등을 통해 개개인의 커리어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들의 열정과 자존감을 나타내면서 셋이 함께 할 때 내뿜는 시너지를 표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씨제스 측은 “이 광고는 JYJ의 음반이나 투어에 대한 광고가 아니라 JYJ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다. 정기적으로 JYJ가 아티스트로서 가지는 역량과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광고 제작을 할 예정이며 이는 엔터 업계의 유래 없는 아티스트 브랜드 광고로 엔터 마케팅의 또 다른 지평을 열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YJ는 지난 22일 새 앨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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