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구성환이 자신의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뒤, 이주승의 반려견 코코의 비보까지 접한 심정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구성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코야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둘이 잘 만났지. 너희 둘 너무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주승의 반려견 코코가 눈을 감은 채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주승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새벽 11살인 코코가 하늘나라에 갔다”고 비보를 전했다.

그는 “그동안 많이 사랑받아왔는데, 꽃분이와 할아버지에 이어 연속적인 슬픈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 코코는 시크하고 예민하지만 때로는 저한테 붙어자고 애교도 부리고 그랬다. 꽃분이랑 동갑인 코코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둘이 신나게 뛰어놀 거라고 생각한다. 마음속으로 추모 한 번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코야 끝까지 고통과 싸워줘서 너무 고마워. 너 덕분에 10년간 정말 행복했어.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코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구성환은 지난달 반려견 꽃분이의 비보를 전한 바 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꽃분이와 코코의 연이은 비보에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