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투병 끝에 24일 오전 사망…유언은 없어

입력 2014-07-24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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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150엔터테인먼트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끝내 사망했다.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유채영이 24일 오전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녀는 끝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 측은 "남편들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며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고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유채영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채영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채영,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유채영, 많이 그리울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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