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장’ 김병만, ‘에코’ ‘주방장’ 등 하반기 새 예능 출격

입력 2014-07-2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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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올 하반기 예능 접수에 나선다.

현재 SBS ‘정글의 법칙’에서 멤버들을 이끌어 오며 지치지 않는 강인한 체력과 빠른 현지 적응력으로 ‘병만 족장’이라는 칭호를 받아 온 김병만이 올 하반기 다양한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것.

김병만은 KBS 2TV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를 통해 다른 개그맨들과는 차별화를 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후 ‘정글의 법칙’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스쿠버다이빙, 스카이다이빙 등을 직접 배워 자격증까지 취득, 자기계발에도 힘쓰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정글의 법칙’에서 주어진 상황과 재료들만으로 숙소를 만들어내는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글주택을 직접 지어 ‘도전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김병만이 오는 8월 첫 방송될 SBS 새 예능프로그램 ‘에코 빌리지-즐거운 家’를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올해 초 ‘주먹 쥐고 소림사’를 통해 소림무술 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김병만이 오는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으로 ‘주먹 쥐고 소림사’에 이은 시리즈 ‘주먹 쥐고 주방장’을 통해 직접 중국 주방을 찾아 요리비법을 전수 받는 등 주방장으로 거듭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렇듯 ‘달인’, ‘족장’, ‘도전의 아이콘’ 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병만이 올 하반기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변신할지 그리고 어떠한 새로운 재능들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SM C&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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