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증강현실(AR) 플랫폼 ‘T-AR’을 개발해 기업간 거래(B2B)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증강현실은 스마트기기 카메라를 이용해 실제 환경이나 사물에 부가정보를 표시하는 서비스. 예를 들어 미술관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그림을 비추면 관련정보를 받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T-AR 플랫폼은 증강현실 서비스를 분석·실행하는 브라우저와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버로 구성된다.
개발자는 이를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활용한 AR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