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년’ 윤상, 여배우 뺨치는 피부관리… ‘윤소녀’로 등극

입력 2014-07-24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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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뮤지션 윤상이 시크한 매력을 벗고, 감성 가득 ‘윤소녀’로 재탄생했다.

24일 ‘꽃보다 청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5차 티저 영상에는 윤상의 소녀 같은 매력이 담겼다. 페루행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받은 윤상은 식사 전 턱받이를 챙기는 천상 소녀다운 모습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름종이로 얼굴을 찍어내는가 하면 세수 후에는 꼼꼼히 로션을 바르며 여배우 못지 않은 피부관리를 선보였다.

데뷔 이래 본인만의 음악색깔을 고수해오던 시크한 매력의 윤상이 페루 여행에서는 도도하면서도 새침한 ‘소녀’ 캐릭터로 변신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후문.

‘유희견’ 유희열, ‘페루 미남’ 이적, ‘윤소녀’ 윤상까지 전에 없던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꽃보다 청춘’은 오는 8월 1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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