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샤부샤부 육수에 조미료가?

입력 2014-07-25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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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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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먹거리 X파일’

담백한 육수에 채소와 고기 등을 살짝 데쳐먹는 샤부샤부는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영양소 파괴도 적어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 등장한 월남쌈, 샐러드 뷔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샤부샤부 전문점들은 과연 이런 기대처럼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일까. 제작진의 긴급 점검 결과 일부 음식점의 샤부샤부 육수는 조미료가 가미돼 있어 충격을 안긴다. 얇게 썬 고기 역시 냉동육을 사용한 곳이 많았다. 부위조차 알 수 없는 소고기도 있었고, 메뉴판에 표기된 정량만큼 고기가 제공되는 곳도 적지 않았다.

이에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천연육수와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웰빙 샤부샤부를 찾아 나선다. 7명의 전문가 검증단과 제작진은 과연 착한 샤부샤부를 찾아낼 수 있을까. 25일 밤 11시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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