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25일 "이요원이 지난 5월 건강한 딸을 낳았다"며 "뒤늦게 알려진 것은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이요원의 뜻으로 외부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요원은 지난 2003년 프로골퍼 박진우와 결혼해 2004년 첫째 딸 박애린 양을 출산했다. 이후 10년간 연기 활동에 매진하다 지난해 9월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촬영을 마친 뒤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었다.
이요원은 6월 중순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 머물다 현재는 자택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요원의 둘째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요원, 10년만에 둘째 낳았구나" "이요원, 벌써 두 딸의 어머니" "이요원, 빨리 브라운관에서 보고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요원의 소속사 측에 의하면 이요원은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해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