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트로트의 연인’ OST 불러…‘펄펄 끓어요’

입력 2014-07-28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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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OST Part 5가 공개된다.

크레용팝, 베이지, 김나영 with 이은하 그리고 길구봉구에 이어 이번 OST Part 5 ‘펄펄 끓어요’는 최근 엉뚱한 매력의 매너남으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조근우 역의 배우 신성록이 참여했다.

이번 OST에 참여한 뮤지컬 계의 블루칩 신성록은 연기 뿐만 아니라 실력 있는 가창력으로 많은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주인공 정은지(최춘희 역) 앞에서 거침없는 마음을 표현해온 신성록(조근우 역)은 많은 여성들이 꿈꾸는 '백마탄 왕자님'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 OST Part 5 ‘펄펄 끓어요’는 부드러운 리듬과 깔끔한 어쿠스틱 사운드 기반의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한 남자의 뜨겁고 솔직한 마음이 '펄펄 끓어요'라는 재치있는 가사에 빗대어 표현되고 있는 것이 특징. 이번 곡 역시 OST 히트 메이커 강동윤(개미) 음악감독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여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극 중 등장하는 지현우(장준현 역)의 자작곡 역시 곧 발매 될 예정이다.

한편, 오늘(28일) 방송에서는 양이사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하는 최춘희(정은지 분)를 위해 설태송(손호준 분), 나필녀(신보라 분), 이철만(장원영 분), 이유식(윤봉길 분)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최강트로트 군단으로 똘똘 뭉쳐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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