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일보DB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이 발표됐다.
교통안전공단은 28일 최근 5년간 여름휴가철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요일별로는 금요일과 토요일, 시간대별로는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사망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요일은 토요일이었다. 5년간 총 707명이 사망했다. 금요일 662명, 목요일에는 639명이 숨졌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가 사망자 수 468명으로 가장 많았다. 오후 6시~8시에는 401명, 오후 4시~6시에는 398명이 목숨을 잃었다.
누리꾼들은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조심 또 조심”,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주말 밤 가장 위험”,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안전한 휴가 기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