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토요일 밤 8~10시 사망 사고 최다

입력 2014-07-29 15: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일보DB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이 발표됐다.

교통안전공단은 28일 최근 5년간 여름휴가철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요일별로는 금요일과 토요일, 시간대별로는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사망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요일은 토요일이었다. 5년간 총 707명이 사망했다. 금요일 662명, 목요일에는 639명이 숨졌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가 사망자 수 468명으로 가장 많았다. 오후 6시~8시에는 401명, 오후 4시~6시에는 398명이 목숨을 잃었다.

누리꾼들은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조심 또 조심”,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주말 밤 가장 위험”,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안전한 휴가 기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