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미모비결 오일풀링, 다른 연예인들도 '강추'

입력 2014-07-30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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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가 '오일풀링'을 자신의 미용 비법으로 꼽아 화제인 가운데 다른 연예인들의 오일풀링 체험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델 아이린은 지난 6월 패션앤 '팔로우 미3'에서 다이어트 방법으로 오일풀링을 언급했다.

아이린은 "일주일에 2~3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일풀링을 한다"며 "나는 참기름을 사용하지만 처음 오일풀링을 하는 사람에게는 느끼할 수 있다. 올리브오일, 코코넛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을 써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일풀링은 입냄새 제거, 피로회복, 피부미용에 좋다"고 그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배우 전혜빈 역시 피부 관리 비법으로 오일풀링을 꼽았다. 전혜빈은 지난 3월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에 출연해 오일풀링을 소개했다.

전혜빈은 "오일 풀링으로 모공이 축소되고 다크 서클이 완화되는 등 간편한 생활 습관의 변화로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오일풀링을 추천했다.

전혜빈은 "참기름이나 해바라기씨 등을 입에 넣고 가글링을 한다. 몸에 있는 안 좋은 독소들을 빼준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10분에서 20분 사이가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빠져 나온 독소가 다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20분 이내에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인 현영 또한 오일풀링을 체험한 바 있다. 현영은 '메디컬 X'에 출연해 구강 해독 요법으로 알려진 오일풀링을 직접 체험해보였다.

한편,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나는 오일풀링을 6개월 째 하고 있다"며 오일풀링의 효능에 대해 극찬했다.

이효리의 오일풀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오일풀링, 다른 연예인들도 효과 많이 봤구나" "이효리 오일풀링, 느끼해서 못 할듯" "이효리 오일풀링, 부작용 주의해야" "이효리 오일풀링, 나도 하고 효과 봤는데" "이효리 오일풀링, 아침에 양치는 안 해도 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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