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측 “오늘(30일) 공식입장 전하겠다”

입력 2014-07-30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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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측 “오늘(30일) 공식입장 전하겠다”

29일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공연 15분 전 돌연 취소가 된 가운데 ‘두 도시 이야기’측이 곧 공식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 도시 이야기’측은 30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현재 제작사가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이며 오늘(30일) 오후 정도 언론을 통해 발표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두 도시 이야기’의 제작사 비오엠코리아 대표 최용석 씨는 29일 출연진 대신 무대에 올라 “오늘 공연을 올릴 수 없게 됐다. 내일(30일) 오전에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후 비오엠코리아는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9일 공연 취소에 대한 사과글을 올리며 최대한 환불 등의 처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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