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영표 "이시강, 축구 했던 사람" 극찬…외모도 '훈훈'

입력 2014-07-30 11: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시강,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이시강, 자기 역할 다 했다" 극찬…외모도 '훈훈'

이시강 이영표

스포츠해설가 이영표(37)가 배우 이시강(27)의 축구 실력을 칭찬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 동네 FC와 풍년 FC의 첫 11대11 경기로 꾸며졌다.

본 경기에 앞서 우리 동네 FC에 이시강, 개그맨 양상국, 남성그룹 소년 공화국의 원준이 용병으로 투입됐다.

세 명의 용병 중 이시강은 이기광 닮은꼴로 단연 눈에 띄었고, 윤두준은 “이시강은 심하게 선출이다”라며 기대감을 모았다.

경기 후 이영표는 “이시강은 정말 축구를 했던 사람답게 정말 축구를 잘 하더라. 처음 왔는데 자기 역할을 다 해줬다”고 극찬했다.

한준희 해설위원 역시 “오늘처럼 전술적으로 움직인 적이 없다”며 “이시강은 멀티 플레이어의 전형”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시강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이시강, 축구 진짜 잘하더라”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이시강, 진짜 이기광 닮았네” “‘우리동네 예체능’이시강, 이영표가 극찬할 정도라니” “‘우리동네 예체능’이시강 이영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강은 대학 축구 선수 출신으로 이제 막 데뷔한 신인 배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