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이탈리아서 운명의 상대 찾는다…"영화 같은 만남 기대"

입력 2014-07-30 11: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한고은.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한고은, 이탈리아서 운명의 상대 찾는다…"영화 같은 만남 기대"

한고은 '로맨스의 일주일'

배우 한고은(39)이 운명의 상대를 찾아 이탈리아로 떠난다고 밝혔다.

30일 MBC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한고은은 9월 첫 방송을 앞둔 연애 버라이어티 '로맨스의 일주일' 출연을 확정했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일주일 동안 낯선 곳에서 펼쳐지는 영화 같은 만남, 꿈같은 데이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진은 더 이상은 공개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한고은이 사전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면 결혼을 할 수도 있다"며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한고은은 "일이 아닌 사랑 앞에서 자신이 어떤 표정을 짓는지,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 싶다"며 "실제 데이트를 통해 내가 아직 결혼하지 못한 이유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촬영을 앞둔 소감도 밝혔다.

제작을 맡은 김예린 PD는 "인기 여배우들의 공통된 고민이기도 한 연애의 고충을 이해하고 사람들의 시선에서 탈피해 자유롭게 연애하고 마음껏 사랑할 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여기에 한국 여자들이 꿈꾸는 낯선 해외 여행지에서 낯선 남자와의 로맨스를 펼치는 로망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고은, 여전히 예쁘다", "한고은, 키도 크고 예뻐서 이탈리아 남자들도 좋아할 듯", "한고은, 이탈리아 남자 만나는 건가", "한고은, 운명의 상대와 첫 만남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진은 8월 초 이탈리아로 떠날 예정이며, MBC에브리원에서 9월 초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