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소외아동 대상 여름에 체험하는 스키 캠프

입력 2014-07-30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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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소속 ‘GKL스키팀’(감독 토비 도슨)은 25일 소외아동 보호시설인 선한사마리아원 아동들과 함께 스키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의 스키 캠프’라는 색다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소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자 기획됐다. GKL스키팀 선수들은 이날 34명의 아이들 각각의 레벨에 맞게 맞춤 스키 지도를 펼쳤다. GKL 스키팀은 스키 체험 행사를 매월 열 예정이다.

2012년 창단한 ‘GKL 스키팀’은 국내에 최초로 창단된 프리 스타일(모굴스키) 실업팀이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토비 도슨이 감독을 맡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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