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에릭 스완슨, 4년 교제 끝에 결혼…예비신랑은 힐튼호텔 총지배인

입력 2014-07-31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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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수경과 그의 연인 에릭 스완슨이 오는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31일 전수경의 소속사는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 호텔서 4년 간 교제한 남자 친구와 재혼을 한다"고 밝혔다.

전수경의 예비신랑은 한국계 미국인 에릭 스완슨으로 알려졌다. 에릭 스완슨은 그랜드 힐튼서울 총지배인을 맡고 있으며,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전수경-에릭 스완슨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예비신랑이 으리으리하네" "전수경 에릭 스완슨, 행복한 결혼생활 하길" "전수경 에릭 스완슨, 호텔 총지배인이라니 대단하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커플셀카 보니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전수경은 9월 28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마마 모튼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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