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유아라-윤조 탈퇴하고 4인조로 팀 재정비…왜?

입력 2014-07-31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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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트라이셀미디어

헬로비너스가 4인조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

31일 헬로비너스 소속사 트라이셀미디어 측은 공식 카페에 "㈜판타지오와 ㈜플레디스 양사는 트라이셀미디어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해오던 헬로비너스 프로젝트를 최근 서로의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양사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트라이셀미디어에 따르면 헬로비너스 여섯 멤버는 원래 소속사인 판타지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플레디스(유아라, 윤조)로 복귀하게 됐다.

이에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은 4인조 체제의 헬로비너스로서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며, 유아라와 윤조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가수 및 연기자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트리이셀미디어는 "팬 여러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갑작스럽게 전해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 드리며 이는 멤버들 모두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재정비이니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여섯 멤버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비너스의 유아라-윤조의 탈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갑자기 탈퇴하네" "헬로비너스, 유아라와 윤조를 제일 좋아했는데" "헬로비너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길" "헬로비너스, 갑자기 4인조 되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와 플레디스가 합작해 만든 걸그룹으로 지난 2012년 5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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