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정경호 “내 연애스타일, 적극적인 순애보”

입력 2014-07-31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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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 사진|SBS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31일 오후 경기도 일산구 탄현동 SBS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기자간담회.

이날 행사는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심혜진, 정웅인, 서효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인표는 일정상 불참했다.

정경호는 “광철은 죽는 순간에 가족처럼 지냈던 인애(황정음)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인애의 옆에서 지켜보며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연애관에 대해 묻자 “지켜보는 스타일인지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인 나도 잘 모르겠지만 둘 다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적극적이고 순애보 스타일이냐”라고 되묻자 “그렇다”며 수줍게 인정했다.

‘끝없는 사랑’은 90년대 전후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총하며 치열하게 살아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사의 벽화와 같은 40부작이다. 매주 토, 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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