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헤란서 이란과 축구 평가전

입력 2014-08-01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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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스포츠동아DB

‘테헤란’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난적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0일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 18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란은 껄끄러운 상대다. 한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이란에 두 차례 모두 0-1로 패배한 것을 비롯해 역대 전적에서 9승7무11패로 열세다. 특히 테헤란 원정에서는 2무3패로 아직까지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한국은 이에 앞서 9월 5일 베네수엘라, 9월 8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10월 10일과 14일에도 평가전이 예정돼 있으며 아직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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