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은 한국특성화 분야에서 입김으로 켜고 끌 수 있는 전통창호 모양의 ‘한국전통창호 전자램프’, 지역특성화 분야에서 경복궁 단청무늬와 자경전 꽃담의 국화무늬 등을 담은 엽서인 ‘서울의 아름다움을 찾아서’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650점의 관광기념품이 접수받아 1차 전문가 심사와 3일간 내·외국인 500명의 일반인 심사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의 심사를 거쳐 우수관광기념품이 선정됐다.
공사는 선정작에 대해 향후 마케팅 및 판로 구축, 상품화 특강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관광기념품의 발굴·육성 및 보급을 지원한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11월 중 서울시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