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위해 소고기 포기…홍창수 “불쌍하다”

입력 2014-08-03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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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데뷔전-홍창수’. 사진|방송캡처

송가연, 데뷔전 위해 소고기 포기…홍창수 “불쌍하다”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데뷔전에 앞서 체중감량을 위해 소고기를 포기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출연진이 함께 산지 100일된 것을 기념해 대만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에 도착한 송가연 신성우 서강준 박민우는 일본 복싱계의 전설 홍창수 선수를 만났다. 이들은 홍창수 선수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홍창수는 “오늘 내가 쏘겠다”며 소고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송가연은 47.5kg급에 도전하기 위해 체중 감량 중이었다. 그는 소고기를 보면서 직접 싸온 바나나와 방울 토마토 등을 먹었다. 이를 본 송창수는 “불쌍하다”며 안타까워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가연 데뷔전-홍창수, 어떡해” “송가연 데뷔전-홍창수, 그 마음 알지” “송가연 데뷔전-홍창수, 의지의 송파이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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