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내는 상위 1%” 누구인가 봤더니 ‘스펙 대박’

입력 2014-08-03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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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사진출처|방송캡처

송일국 “아내는 상위 1%” 누구인가 봤더니 ‘스펙 대박’

배우 송일국이 아내의 학창시절 성적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송일국은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나는 전교 꼴찌를 했던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하위 1%였는데 세 쌍둥이 엄마는 나와는 반대의 1%였다. 그래서 이해의 폭이 커 웬만한 실수를 해도 다 받아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은 없다.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씨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박사 과정을 밟는 중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인천지법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내 스펙 대박”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그래도 아내 잘 만났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은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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