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웅인 "세윤이가 띠동갑과 결혼하겠다고 하면.."…'딸 바보 인증'

입력 2014-08-05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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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웅인,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힐링캠프' 정웅인 "세윤이가 띠동갑과 결혼하겠다고 하면.."…'딸 바보 인증'

'정웅인 딸 바보'

배우 정웅인이 딸 세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정웅인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납량특집에 출연해 띠동갑 아내와 딸 세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은 "띠동갑인 아내가 스물 세살 때 결혼했다"며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망설였던 장인 장모를 설득해 결혼에 성공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MC 김제동은 정웅인에게 "입장을 바꿔 세윤이가 띠동갑의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정웅인은 "호적을 파서 나가라고 할 것"이라며 살벌한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 딸바보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정웅인이어도 허락 못할 듯", "정웅인, 세윤이가 예쁘니 딸 바보 할 만 하지", "정웅인 딸 바보 다시 인증했네", "정웅인 무섭네, 띠동갑은 세윤이한테 접근 못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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