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싱크홀, 왕복 6차선 도로에 선명하게 남은 ‘커다란 구멍’

입력 2014-08-05 15: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석촌동 싱크홀, 왕복 6차선 도로에 선명하게 남은 ‘커다란 구멍’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지반이 붕괴되는 ‘싱크홀’이 발생해 우려를 샀다.

5일 오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석촌동에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왕복 6차선 도로 한복판에는 큰 크기의 싱크홀이 생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싱크홀 주변 차량 통제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 이번 싱크홀은 석촌역에서 삼전동으로 향하는 지하차도 끝 부분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싱크홀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근 도로는 현재 통제된 상태.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석촌역 싱크홀 석촌동, 근처에 못 가겠네”, “석촌역 싱크홀 석촌동, 섬뜩해”, “석촌역 싱크홀 석촌동,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