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침 바르기-십자가 모양? 세균감염 위험

입력 2014-08-05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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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SBS 제공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침 바르기-십자가 모양? 세균감염 위험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여름철을 맞아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이 화제다.

모기에 물렸을 경우, 가려움증 및 부종이 동반된다. 이때 손으로 모기 물린 곳을 긁거나 손톱으로 ‘십자가’ 모양으로 모기 물린 곳을 누르면 안 된다. 심할 경우 봉와직염으로 불리는 연조직염에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연조직염이란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이 침투하는 것으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일종의 세균 감염증을 말한다.

흔히 알려진 침을 바르는 방법 역시 알칼리성인 침 성분이 벌레 독의 산성을 중화시키지만 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침 속에 있는 구균들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중 효과적인 방법은 상처가 난 부위를 흐르는 물로 씻은 뒤 얼음찜질이나 연고를 바르는 것이다.

또 모기가 물고 있을 때 손바닥으로 잡는 것은 모기 몸에 있는 바이러스가 피부 속으로 감염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에 대해 누리꾼들은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모기 물리면 잘 못 참는데”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십자가 모양 나만 하는게 아니었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연고 발라야 하는구나”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처음 알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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