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조부상 당한 케이윌 대신해 일일 DJ 자처

입력 2014-08-06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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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가 케이윌을 대신해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생방송 진행을 맡았다.

보라는 5일 조부상을 당한 케이윌 대신 "오늘 하루 의리를 지키기 위해 영스에 방문했다"며 "첫 DJ라 떨리지만 생방송 MC경험이 있으니, 제작진에게 걱정 말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보라가 DJ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많은 청취자들이 “보라가 보라(보는 라디오)에 나타났다!!! 의리 넘치는 츄리닝 동생 보라를 보라!!” “보라 DJ 상큼달콤하네요.” 라며 격한 환영을 했다.

씨스타의 보라는 수능 D-day 100일을 맞아 고3 학생과 전화 연결을 한 뒤 요즘 대세, 개그맨 조윤호와 성우 성유리와 함께 공포특집까지 진행하며 여름더위를 제대로 식혀주었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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