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3D’ 도희 “대사 없이 눈빛 연기 어려워”

입력 2014-08-07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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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3D’ 도희 “대사 없이 눈빛 연기 어려워”

배우 도희가 눈빛 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도희는 7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터널3D’(감독 박규택)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대사 없이 눈빛으로 연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터널3D’서 어린 소녀 역을 맡은 도희는 “시나리오를 보고 소녀에 대한 비밀이 궁금했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사가 아닌 눈빛으로 감정을 전달해야 해서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영화 ‘터널3D’는 재벌 2세인 기철의 권유로 여행을 떠난 영민, 유경, 세희, 은주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한 사고로 김 씨를 죽이고 사실을 은폐하고자 시체를 숨기려고 들어간 터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규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이시원 이재희 도희 우희 등이 출연한다. 8월 20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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