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화장실에서만 자는 이유 밝혀졌다…'애잔'

입력 2014-08-07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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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괜찮아 사랑이야' 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화장실에서만 자는 이유 밝혀졌다…'애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 조인성의 화장실 강박증에 대한 비밀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화장실에서 자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장재열에게 있어서 화장실은 의붓아버지의 폭행을 피해 몸을 숨겼던 안정된 공간이었던 것이다.

1회에서부터 장재열의 화장실은 특별한 인상을 심어주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시청자에게 알렸다. 화장실에 나열된 색색의 수건들, 일렬로 나란히 놓인 휴지 등 강박증세를 보이는 조인성의 정신상태를 전달했다.

특히 욕조에 커튼을 달아 놓고, 화장실 문에 이중 잠금장치가 되어 있는 모습은 의문점을 갖게 했다.

2회에서 홍대 하우스로 이사 오게 된 장재열은 화장실을 이 전의 오피스텔과 똑같은 인테리어로 개조한 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말라”고 했으며, 4회에서 장재열은 술 취한 지해수(공효진 분)를 바라보다 화장실 쪽으로 사라진 후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그동안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 화장실의 비밀이 드디어 5회에서 풀리게 된 것이다.

화장실을 통한 장재열의 어릴적 상처와 트라우마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더욱 애잔한 마음으로 장재열을 바라보게 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은 “장면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서 만들고 있다. 재열의 트라우마가 밝혀졌지만, 아직 화장실에서 보여줄 것들이 많다. 화장실 안 소품 하나하나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보면 볼수록 더 궁금하고 또 그만큼 속 시원하게 이야기가 전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강박증이 이렇게 짠하게 느껴질 줄이야” ,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이런 의미가 숨어있었다니” ,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연기 진짜 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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