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문화소외 청소년 대상 행사

입력 2014-08-07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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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와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은 6일 첫 상호 협력 프로그램으로 ‘문화 소외 청소년을 위한 서울 문화탐방’ 행사를 열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 55명과 선한사마리아원 원아 45명 등 총 100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소외 청소년들에게 ‘가족과의 나들이’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과 원아가 일대일로 멘토와 멘티가 되어 인사동 거리체험,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있는 창덕궁 관람, 연극 관람 등 서울의 문화를 하루 동안 함께 체험했다. 그동안 그랜드코리아레저는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희망미’ 사업, GKL스키팀의 ‘스키 체험 캠프’,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 등 국내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GKL재단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가 100% 출연해 5월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는 매년 매출액의 2%를 사업예산으로 지원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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