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아내 박잎선, 혼전동거에 혼전임신까지 "한 달 만에 아이가…"

입력 2014-08-08 09: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송종국의 부인 박잎선이 연예계 활동을 접었던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방송인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잎선은 내숭없는 솔직담백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박잎선은 "원래 연기자다.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 출연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가 송종국과 연애를 하던 때였는데 오빠를 만나고 일이 술술 잘 풀렸다"며 "CF도 5개나 찍었다. 그리고 대형 기획사와 계약도 했는데 한 달 만에 아이가 생겼다"고 혼전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연기 대신 오빠를 선택했다. 경쟁을 통해서 성공할 자신이 없었다"며서 "오빠의 품이 좋았다"고 남편 송종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잎선과 송종국의 혼전 임신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잎선 송종국, 그게 바로 지아구나" "박잎선 송종국, 솔직해 좋다" "박잎선 송종국, 다시 연기하는 모습 보고파" "박잎선 송종국, 진도가 초고속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송종국과 결혼 전 동거를 했다고 과감히 밝혀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