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 유성우 ‘장관 연출’… 절정기엔 1시간 동안 수십 개 쏟아져

입력 2014-08-11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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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페르세우스 유성우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부터 11일 새벽까지 밤하늘을 수놓았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유성우를 이으면, 빛이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모인다고 붙여진 이름.

우주쇼가 절정에 달했던 새벽 4시 전후엔 1시간 동안 수십 개의 유성우가 관측되기도 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0년 주기로 태양 주위를 도는 혜성 ‘스위프트 터틀’의 잔해가 초속 약 60km로 대기권으로 들어와 나타나는 현상으로, 매년 8월 관측된다.

누리꾼들은 “유성우 장관”, “페르세우스 유성우 아름답네”, “유성우 놓쳐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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