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편의 사양도 대폭 보강했다. 국내 SUV 최초로 ▲차량이 보행자와 충돌할 때 차량 후드를 들어올려 후드와 엔진룸 사이에 충격흡수공간을 확보, 보행자의 머리 상해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액티브 후드’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의 뒷쪽으로 이동하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뒷문이 알아서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외부에 탑재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각종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가격은 2.0 디젤 모델의 경우 2765만~3350만원, 2.2 디젤 모델의 경우 2925만~3436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