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아, 시나리오 작가로 할리우드 진출 "미스테리 스릴러…"

입력 2014-08-12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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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힐링캠프' 이지아가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이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할리우드에서 작품을 계약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다"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원래 글 쓰는 걸 좋아한다. 공백기 때 썼던 시나리오다. 촬영은 내년 중반에 들어가고 현재는 캐스팅 단계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의 장르와 제목에 대해 "로맨스를 하기에는 내 경험이 부족하고 미스터리 스릴러가 될 것 같다. 제목은 한국어로 번역하기 애매하다. '컨시어스 프리셉션(Conscious preception)'이라는 제목이다"고 설명했다.

이지아의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아, 연기도 아니고 시나리오로 할리우드 가다니 대단하다" "이지아, 다재다능" "이지아, 글도 잘 쓰나봐" "이지아, 개봉하면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아는 이날 방송을 통해 그간의 신비주의를 벗고 솔직담백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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