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사망, god 박준형 "어린 시절 영웅이 하늘 나라로.." 애도

입력 2014-08-12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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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로빈 윌리엄스 사망, god 박준형 "어린 시절 영웅이 하늘 나라로.." 애도

로빈 윌리엄스 사망

그룹 god 박준형이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을 애도했다.

12일 박준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시절 영웅 중 한 명이 하늘 나라로 가셨어요. 신이 당신을 축복하기를"이라는 애도의 글과 함께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했던 TV 시리즈 '모크 & 민디(Mork & Mindy)'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11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로빈 윌리엄스는 마약과 알코올 중독으로 깊은 우울증에 빠져 있었으며, 이로 인해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god 박준형 애도 소식에 누리꾼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진짜 어릴 적 영웅이셨는데", "로빈 윌리엄스 사망, 너무 슬프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는 수차례의 아카데미 시상식과 에미상, 골든그로브상을 수상한 미국의 베테랑 배우다. 1978년 TV시트콤으로 데뷔해, 37년 동안 수 십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죽은 시인의 사회'(1989), '굿 윌 헌팅'(1997) 등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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