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유민상 등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길거리 홍보 나서

입력 2014-08-12 18: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코코엔터테인먼트

12일 오후 8시 김준호, 유민상, 조윤호, 홍인규, 정명훈, 김성원, 권재관, 김지호 등 인기 개그맨 군단이 강남 한복판에 뜬다.

8월 29일 개막을 앞둔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을 위해 직접 길거리 홍보에 나선 것.

김준호를 비롯한 유민상, 홍인규, 정명훈, 김성원, 권재관, 김지호는 ‘부코페’ 홍보 피켓을 들고 7시 여의도를 출발해 신논현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뒤, 신논현역에서 강남역까지 걸며 이색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

또한 길거리 홍보가 끝난 밤 10시에는 각각의 개그맨들이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댓글을 통해 ‘부코페’에 관한 실시간 LIVE Q&A 이벤트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한 관계자는 “개그맨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홍보도 자발적으로 하는 등 ‘부코페’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웃음을 향한 그들의 열정이 대단한 만큼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니 ‘부코페’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총 4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KBS홀, 예노소극장,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열린다. 초청공연, 코미디 오픈 콘서트, Award, 사진전 등을 볼 수 있다. 티켓 구매는 예매 사이트 옥션티켓(http://www.auction.co.kr/)을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