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 “드라마 위해 6~7kg 감량”

입력 2014-08-13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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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KBS 2TV 새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손담비가 드라마를 위해 체중감량을 한 사연을 밝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는 유동근, 김현주, 윤박, 손담비,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손담비는 "이번 역할은 굉장히 순수하고 여성적이다. 그동안 건강미가 부각되어 있어서 6~7kg 정도 감량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중감량 비결로 "6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하루에 두 번 운동에 몰두했다. 그래도 나이가 들어서 쉽게 빠지지 않아 고생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로 오는 16일 저녁 7시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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