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CJ E&M·맥심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롤모델로 언급한 론다 로우지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론다 로우지는 미국 태생의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으로 과거 유도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유도 선수 은퇴 이후 종합 격투기 선수로 전향했다. 특히 유도 기술을 바탕으로 한 그래플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송가연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로우지를 본받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롤모델-론다 로우지, 섹시 파이터” “송가연 롤모델-론다 로우지, 보일 듯 말 듯” “송가연 롤모델-론다 로우지, 대박 사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연의 데뷔전 상대는 아마추어리그에서 4년 동안 활동해 온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다. 두 사람의 경기는 오는 17일 저녁 8시 슈퍼액션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