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안문숙과 소개팅…“가임 여성을 찾고 있다” 폭소

입력 2014-08-14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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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사진출처|방송캡처

김범수, 안문숙과 소개팅…“가임 여성을 찾고 있다” 폭소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방송인 안문숙과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김범수는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박준금의 가상 아내 지상렬의 주선으로 안문숙과 소개팅을 했다.

그는 안문숙에게 “나는 한 번 갔다 왔는데 괜찮으냐”고 밝혔다. 이에 안문숙은 “엄마가 ‘갔다 와도 좋으니깐 얼른 가’라고 한다. 상관없다”며 “한 번 검증 받았다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옆에 있던 박준금은 “그 나이에 안 갔다 온 게 더 이상하다”고 거들었다.

이후 남자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지상렬은 “안문숙 괜찮다. 늘 본인의 자궁이 건강하다고 자랑하지 않으냐”고 안문숙을 칭찬했다. 이에 김범수는 “나도 가임여성을 찾고 있기는 하다. 외롭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대박”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웃기다”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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