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오연서, 영화·드라마·광고 러브콜 쇄도…행복한 비명

입력 2014-08-15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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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드라마부터 영화, CF까지 잇따른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오연서는 최근 연이어 들어오는 광고 제의는 물론 차기작 섭외까지 겹치면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오연서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왔다! 장보리’에서 도보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촌스럽고 억척스럽지만 순박한 매력의 보리 캐릭터를 통해 이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도시적이고 세련된 깍쟁이 이미지를 완전히 잊게 한 것이다.

이처럼 오연서의 열연으로 ‘왔다! 장보리’는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현재 고지인 30%를 바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왔다! 장보리’가 매주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영화 시나리오부터 올 연말과 내년 초 방송 예정인 드라마의 시놉시스까지 차기작에 대한 많은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또 캐주얼 의류를 비롯해 헤어, 전자제품, 식품 등 다양한 광고제의로 인기를 서서히 실감하고 있다. 드라마 스케줄이 바빠 계속 조율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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