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우영, 아내 위한 깜짝 생일 이벤트… 박세영 “눈물 날 뻔”

입력 2014-08-15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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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의 우영이 아내 박세영을 위해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방송에서 축가 데뷔 무대를 무사히 마치고 서울로 향한 우영와 박세영. 서울에 도착한 우영은 박세영의 생일파티를 위해 첫 만남을 가졌던 초콜릿 카페를 다시 찾았다. 안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어색했던 첫 만남을 재연하며 당시 추억을 떠올렸다.

“네가 좋아하는 것”이라며 큼지막한 선물 상자를 건넨 우영. 상자를 열어 선물의 정체를 확인한 박세영은 “마음에 든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영은 특별히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또 다른 선물을 공개했다. 삼단 콤보 생일 선물에 박세영은 “눈물이 날 뻔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첫 만남 때처럼 또다시 피아노 앞에 앉은 두 사람. 생일 축하곡을 함께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던 우영은 “눈 감아 보라”며 말하고, 뽀뽀라도 할 것 같은 묘한 분위기에 박세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우영이 준비한 마지막 선물은 무엇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우영의 특별한 생일 이벤트는 16일 평소보다 5분 빠른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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