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예뻐' 김승혜 반전매력에 관심 초집중…'얼마나 예쁘길래?'

입력 2014-08-18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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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승혜 미니홈피,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반전매력을 선보인 개그우먼 김승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예뻐예뻐'에서는 청순한 외모의 소유자 김승혜가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고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승혜는 개그맨 김재욱과 커플연기를 펼쳤다. 남들 앞에서 애교를 부리거나 내숭을 떨던 김승혜는 김재욱과 단둘이 남겨지자 추한 표정과 엽기적인 행동을 그치지 않았다. 이에 김재욱은 혈압이 올랐고, 시청자들은 폭소했다.

특히, 김승혜가 자신의 개인기라며 선보인 비둘기 흉내가 압권이었다. 그는 침을 튀기며 비트박스를 하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구구구구'를 외치는 등 제대로 망가지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방송 직후, 김승혜의 반전 매력과 함께 그의 과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여성그룹 '와우'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지난 4월 KBS 공채 개그맨에 다시 합격했다.

'예뻐예뻐' 김승혜에 대해 접한 누리꾼들은 "김승혜, 과거 사진도 예쁘네" "김승혜, 신보라 이어 미녀 개그우먼 등극" "김승혜, 대세 될 것 같아" "김승혜, 비둘기 연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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