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내 손태영 임신 소식 전해…"둘째는 딸..태명 '하트' 룩희가 지었다"

입력 2014-08-18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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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태영 SNS

권상우, 아내 손태영 임신 소식 전해…"둘째는 딸..태명 '하트' 룩희가 지었다"

권상우 손태영 임신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다.

권상우는 8월 18일 경기도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아내 손태영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태명은 ‘하트’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참고로 딸이다"라고 말하며 아내와 아이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권상우의 소속사 벨엑터스 관계자는 "손태영이 임신 15주차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이라고 밝혔다. 둘째 아이의 태명 '하트'는 첫째 아들 룩희가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손태영 임신 사실에 누리꾼들은 "권상우-손태영 임신, 딸 바보 예약?" "권상우-손태영 임신, 룩희 여동생 생겼네" "권상우-손태영 임신, 딸이라니 엄마 아빠 닮아 예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8월 결혼, 이듬해인 2월 아들 권룩희를 얻었다. 약 5년 만에 둘째를 얻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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