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조인성 촬영장 찾아 인증샷까지…"둘이 무슨 사이야?"

입력 2014-08-18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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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조인성의 촬영장을 방문해 화제다.

지난 16일 송혜교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해 "'괜찮아 사랑이야' 장재열 작가 방 습격. 오랜만에 수 오빠 만나러 간 영. 김규태 감독님, 박환 조명감독님과 한 컷. 모두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와 조인성을 비롯해 김규태 PD, 박환 조명감독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송혜교는 밥차를 대동해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현장을 방문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지난해 방영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촬영 당시 조인성 및 사진 속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송혜교와 조인성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스태프들과 친하게 지내나보네" "송혜교, 역시 케미는 조인성과 최고" "송혜교, 그겨울 아련하네" "송혜교, 얼굴 정말 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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