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김종국과의 대결서 '깨물기' 반칙…'누구 생각나네'

입력 2014-08-18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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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런닝맨' 송지효, 김종국과의 대결서 '깨물기' 반칙…'누구 생각나네'

'런닝맨' 송지효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반칙을 감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그룹 샤이니 태민 엑소 세훈과 카이 그리고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대세 아이돌’로, 가수 은지원 문희준 데니안 천명훈이 ‘원조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지효는 김종국과의 진흙 풀장에서 '지는 씨름'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남녀 차이를 인정해 먼저 등이 풀장에 닿는 사람이 승리하기로 했다. 이에 송지효는 자신있게 김종국을 향해 “나와”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송지효는 김종국의 힘에 눌려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자 김종국의 가슴을 치고 깨무는 등 반칙을 했다. 이에 당황한 김종국은 송지효를 손에서 놨고, 결국 등이 먼저 바닥에 닿은 송지효가 대결에서 승리했다.

송지효 김종국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지효 김종국 씨름에서 이기려고 깨물기 반칙까지”, “송지효 김종국 씨름장면, 누가 생각나네”, “송지효 김종국 씨름, 송지효 멍아레즈 등극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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