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11월18일 한국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는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유저들은 자신의 주둔지를 건설할 수 있고, 아쉬란 지역에서 상대 진영과의 전투도 즐길 수 있다. 그밖에도 던전과 공격대, 전장, 도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확장팩 출시 전 미리 플레이를 준비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게임 내 상점에서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6만3000원)를 구매해 레벨업에 대한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